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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북두의 권’ 하라 테츠오의 또 다른 대표작!
현재 일본 서브컬처에 등장하는마에다 케이지의 근간이 된 명작!
“할거면 확실히 해라.”
400명의 가부키모노들에게 둘러싸여
절체절명의 순간, 나타난 자는
케이지의 막역지우 오쿠무라 스케에몬이었다.
서로의 등을 맡긴 두 사람은,
그야말로 압도적인 무력을 보여준다.
거기다 흑막인 교토 쇼시다이 · 마에다 겐이가
있는 곳까지 도달한 케이지는,
어떤 비책을 그 눈앞에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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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35화 호창(豪槍)필살진의 장
제36화 흰동백이 떠내려와서의 장
제37화 쥬라쿠 행차의 장
제38화 히데요시의 엄명의 장
제39화 수의(壽衣)의 장
제40화 어린 뒷모습의 장
제41화 무사의 결전!의 장
제42화 멋지게 죽어서 명예만이라도의 장
제43화 가부키모노의 마지막 길!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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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저자 하라 테츠오
저는 제법 신경질적인 구석이 있어서, 때때로 너무 지나치게 생각하는 바람에, 스스로가 싫어질 때가 있습니다만, 다도 신을 그리며, 그 형태와 절차를 알아가면서, 확실히 그것에 저 자신이 지나치게 생각하는 궁극적인 포인트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이건 나쁘게 해석할 수도 있어서 다도를 오해하지 않아주셨으면 합니다만, 제 발상의 베이스가 결국 일본인이었다는 것을 깨달았기에, 마음을 놓고, 다도에 푹 빠지고 싶은 심경입니다.
원작 류 케이이치로
역자 유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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