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도서정보

코가인법첩

야마다 후타로

  • 역자

    김소연

  • 정가

    15,800원

  • 규격

    148*210mm

  • 쪽수

    356p

  • ISBN

    9791127460808

  • 발행일

    2023.04.20

  • 시리즈

    인법첩시리즈

  • 분야

    소설/시/희곡>역사소설
    소설/시/희곡>세계의 문학>일본문학
    소설/시/희곡>일본소설>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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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대중소설의 거장 야마다 후타로가 그려낸 누적 300만 부 이상의 베스트셀러 「인법첩 시리즈」.

    그 첫 작품 『코가인법첩』은 배틀물 장르의 시작을 열며 일본 엔터테인먼트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걸작이다!

    『바질리스크 ~코가인법첩~』의 원작 소설로서, 육체를 초월한 대담하고 진기한 닌자술이 장렬하게 펼쳐진다.

     

    400년 동안 숙적으로 대립해온 코가, 이가 두 닌자 부족. 핫토리 한조의 약정에 의해 아슬아슬한 균형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1614, 이에야스에 의해 마침내 그 고삐가 풀린다. 3대 쇼군의 선정을 둘러싼 도쿠가와가의 분쟁을, 두 마을에서 뽑힌 정예 닌자 각 10명이 대리하도록 하려는 것이다. 온갖 비술을 펼치며 처절한 혈화(血華)를 피우는 닌자들. 하지만 거기에는 유파를 뛰어넘어 서로 사랑하는 두 사람의 이름도 포함되어 있었다…….

     

    출판사 서평

    『바질리스크 ~코가인법첩~』의 원작!

    코가, 이가의 정예 닌자들이 극한의 비술로 사투를 펼치는 지옥도. 화려한 닌자술과 관능, 사랑을 그린 인법첩 시리즈의 걸작

     

    대중소설의 거장 야마다 후타로가 그려낸 누적 300만 부 이상의 베스트셀러 「인법첩 시리즈」. 그 첫 작품 『코가인법첩』은 배틀물 장르의 시작을 열며 엔터테인먼트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걸작이다.

    유메마쿠라 바쿠는 ‘스토리 상에 팀 대결 요소를 넣은 것은 야마다 후타로가 처음이며, 야마다 후타로라는 작가가 만화계에 끼친 영향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라고 평가했다. 만화와 애니메이션의 주요 장르인 배틀물과 기발한 능력을 보여주는 닌자물은 모두 이 작품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

    야마다 후타로는 ‘인법첩’ 시리즈만으로도 일본 대중문학사에 선명하게 기록된 작가로, 2010년 일본에서는 뛰어난 대중소설에 주어지는 ‘야마다 후타로 상’이 제정되었다.

     

    육체를 초월한 대담하고 진기한 닌자술.

    장렬하게 펼쳐지는 코가 · 이가의 숙명적 대결!

     

    400년 동안 숙적으로 대립해온 코가, 이가 두 닌자 부족. 핫토리 한조의 약정에 의해 아슬아슬한 균형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1614, 이에야스에 의해 마침내 그 고삐가 풀린다. 3대 쇼군의 선정을 둘러싼 도쿠가와가의 분쟁을, 두 마을에서 뽑힌 정예 닌자 각 10명이 대리하도록 하려는 것이다. 온갖 비술을 펼치며 처절한 혈화(血華)를 피우는 닌자들. 하지만 거기에는 유파를 뛰어넘어 서로 사랑하는 두 사람의 이름도 포함되어 있었다…….

     

    육체를 둘러싼 상상력이 한껏 발휘되며, 생생하고 기이한 닌자술이 난무한다. 그 대담하고 화려한 액션과 관능, 그리고 사랑 이야기는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 목차

    큰 비밀

    코가 로미오와 이가 줄리엣 

    충변(蟲變)을 깨다

    수둔(水遁)

    진흙의 데스마스크 

    인피 지옥

    닌자술 결투장 

    고양이눈 주박(呪縛) 

    피에 물든 안개

    매쇄(魅殺)의 가게로 

    닌자 불사조

    파환, 다가오다 

    최후의 승패 

     

    해설

     
  • 저자

    지은이 야마다 후타로

    1922~2001. 도쿄의과대를 졸업했으며, 전기소설, 추리소설, 시대소설 분야에서 명성을 떨쳤다. ‘인법첩’ 시리즈를 비롯하여 시대물과 미스터리 소설 등 다양한 장르의 베스트셀러를 썼고, 일본 대중소설의 거장으로 평가된다. ‘추리소설계의 전후파 5인방’으로 불리기도 했다. 『다루마 고개의 사건』으로 작가 데뷔하여, 『눈 속의 악마』, 『허상음락』으로 탐정작가클럽 상을 수상하였다. 그 후, 1958년에 『코가인법첩』을 발표하며 인법첩 붐에 불을 지폈다. 이 작품은 『바질리스크 ~코가인법첩~』의 원작 소설로서도 유명하다. 또한 『경시청 이야기』, 『환등 합승마차』 등으로 개화소설에도 새로운 영역을 열었다. 그 외에도 『마계전생』, 『전중파 부전일기』, 『요설태합기』 등 다수의 명작이 있다. 4회 일본미스터리문학대상을 수상했으며, 2010, ‘야마다 후타로 상’이 제정되었다. ‘인법첩’ 시리즈만으로 일본 대중문학사에 선명하게 기록된 작가로, 배틀물의 시조로서 일본 만화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옮긴이 김소연

    한국외국어대학에서 프랑스어를 전공하고, 현재 출판 기획자 겸 번역자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우부메의 여름』, 『망량의 상자』, 『웃는 이에몬』, 『엿보는 고헤이지』 등의 교고쿠 나쓰히코 작품들과 『음양사』, 『샤바케』, 미야베 미유키의 『마술은 속삭인다』, 『외딴집』, 『혼조 후카가와의 기이한 이야기』, 『괴이』, 『흔들리는 바위』, 『흑백』, 『안주』, 『그림자밟기』, 『미야베 미유키 에도 산책』, 『맏물이야기』, 덴도 아라타의 『영원의 아이』, 마쓰모토 세이초의 『짐승의 길』, 『구형의 황야』 등이 있으며 독특한 색깔의 일본 문학을 꾸준히 소개, 번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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